목포경찰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개선

2025. 10.20(월) 18:50

목포경찰서 청사

[목포 최효성 기자]목포경찰서(서장 문병조)는 목포시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한 보호구역 102개소 내 교통안전 시설물들을 정비 및 개선 한다고 밝혔다.

목포경찰서는 매주 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등굣길 켐페인을 실시하면서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사항을 토의하였고

목포시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호구역 102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어린이 무단횡단 방지를 위해 방호울타리와 어린이 안심 승하차 구간을 설치 보수 하였으며,
불비 불합리 노후 훼손된 시설물 200여개에 대한 보수 및 개선을 추진하였다.

또한 목포경찰서는 이번 11월 목포시와 함께 청호초등학교 등 4개의 초등학교 방호울타리를 차량의 보행로 돌진에도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SB모델로 개선하여

목포시 보호구역의 어린이 등굣길을 교통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문병조 목포경찰서장은 “보호구역에서 어린이의 교통사고는 절대 있을 수 없으며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지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