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제5회 범죄피해자 맞춤형 지원 사례회의 개최

2024. 08.13(화) 21:21

‘24년 제5회 범죄피해자 맞춤형 지원 사례회의’

[목포 최효성 기자]목포경찰서(서장 김범상)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3일 목포경찰서 예향관에서‘24년 제5회 범죄피해자 맞춤형 지원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맞춤형 지원 사례회의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지차체, 스마일센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범죄피해자에게 신속한 피해 회복 실현 및 다각적인 보호·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자원 사례와 관련된 기관인 목포시 아동보호팀, 전남이주여성상담소, 목포스마일센터, 목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총 4개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강도살인 및 특수강도강간 등으로 심각한 외상을 입은 피해자에게 현재 각 기관에서 지원하고 있는 경제적, 심리적, 기타 지원에 대해 공유할 뿐만 아니라 향후 피해자가 일상적인 삶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심각한 범죄피해를 입은 피해자가 일상적인 삶으로 회복이 가능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 사례였는데, 유관기관이 모여 피해자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