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거주시설 성폭력등 피해사례 전수조사

2024. 07.13(토) 09:24

,성폭력 피해사례등 대대적인 전수조사를 실시 하였다

[목포 최효성 기자]목포경찰서(서장 김범상) 여성청소년계는 5. 27∼ 6.30일 (1달간) 목포관내 13개소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하여, 목포시청, 장애인 권익 옹호기관 등 7개 유관기관 합동으로,사전 실무진 협의회를 갖고,성폭력 피해사례등 대대적인 전수조사를 실시 하였다

이번 장애인 시설 점검 및 피해사례 설문조사를 통해 6건의 범죄피해 의심 사례를 발견, “전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연계 피해사실 재 확인후 사건진행 예정이다

이번합동 전수조사는 장애인 인지.대응능력 부족으로 성폭력. 학대등 범죄피해시 대처 곤란등 지속적으로 장애인 시설내 피해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성폭력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성폭력 피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실시 하였으며,

예전 시설주와 형식적 대면 점검 위주에서 탈피, 장애인 입소자 상대로 소통 그림을 활용한 심층적 면담및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를 대상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사각지대 피해 최소화를 위해 CCTV 작동 상태 여부도 점검 하였다.

김범상 목포경찰서장은, 앞으로 지자체.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적극적으로 실시 피해자 예방에 만전를 기하고, 입소자.시설주. 종사자 대상으로 피해사례, 인지.신고 방법등에 대해서도 지속적 교육 예정이며, 지방의회.지자체와 논의 장애인 시설 점검을 위한 합동점검팀 운영등 조례 제.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