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국민중심 경찰활동을 위한 치안성과 워크샵 가져

2011. 09.22(목) 06:29

경찰활동을 위한 치안성과 워크샵 개최

[목포/최효성記者]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에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ㆍ팀장, 파출소장, 직원 등 2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중심 경찰활동을 위한 2011년 치안성과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워크샵은 2011년 상반기 성과평가 결과 및 하반기 주요개선 사항 분석과 함께 각 기능별 향상방안을 점검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되었다.



상반기에 실시되었던 성과평가에서 크게 개선된 내용은 그동안 실적위주의 정량제 평가를 탈피하여 수사 신뢰제고 노력도ㆍ범죄피해자 보호활동 등 국민중심 수사업무를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고,



또한 경찰서를 방문한 접촉 고객과 관내 주민의 체감안전도를 측정하는 치안고객만족도 평가 비율을 상반기 10%에서 35%로 대폭 확대하여 국민 중심 경찰활동을 펼치는 방향으로 변경ㆍ개선되었다.



목포경찰은 상반기에 치안정책 홍보실적 2위 등 고른 지표관리와 지표외의 경찰활동을 평가하는 자율과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남청 21개서중 7위를 달성하였다.



한편, 김원국 서장은 “국민중심 치안성과 실적을 거양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국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자세로 심혈을 기울여야 하고, 맡은 바 업무를 실천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