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유관기관 위기청소년 발굴 ‘합동 아웃리치’ 실시

2024. 06.20(목) 02:28

위기청소년 발굴 ‘합동 아웃리치’ 실시

[목포 최효성 기자]목포경찰서(서장 김범상)는 지난 18일 목포 장미의거리 일대에서 목포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목포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BBS 목포신안지회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날 아웃리치는 학교밖·가출청소년 발굴 및 보호하기 위해 위기청소년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거리상담을 통해 가정으로 복귀시키거나 청소년쉼터에 연계하였으며,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을 순찰하며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청소년 마약 및 사이버도박을 예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시험기간임을 감안하여“폭력은 한순간 상처는 영원히”,“도박은 게임이 아닙니다, 범죄입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자체 제작한 컴퓨터용 사인펜과 청소년 마약 예방 포스터도 함께 배부했다.

김범상 목포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