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외국인치안봉사단-시민경찰연합회 합동 범죄예방순찰

2024. 06.17(월) 22:14

범죄예방순찰

[목포 최효성 기자]목포경찰서(서장 김범상)는 목포경찰서는 지난 13일 외국인 범죄예방 및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죽교동 일대를 중심으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5월 16일 출범한 목포경찰서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시민경찰연합회 등 협력단체 40여명이 참석하여 2개 조로 유달유원지, 신안비치호텔, 해양대학교, 어민동산 등 죽교동 일대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가시적 도보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외국인 치안봉사단은 베트남, 중국 결혼이주여성을 중심으로 14명으로 구성되었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월 1회씩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김범상 목포경찰서장은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시민경찰연합회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주민참여 치안활동을 활성화하여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 및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