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농관원,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이행점검 및 직불100 캠페인 지속 추진

2025. 09.07(일) 17:14

진도농관원,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이행점검 및 직불100 캠페인 지속 추진

[진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진도사무소(사무소장 양성욱, 이하 진도농관원)와 진도군은 주요농업인 단체와 함께 농가 경영 안정과 농업·농촌의 유지·보존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직불100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직불금을 100% 받기 위해서는 법령에서 정한 16가지 준수사항을 모두 실천해야 한다.

‘직불100 캠페인’은 기본형 공익직불제에 참여하는 모든 농민이 감액 없이 공익직불금을 100% 받을 수 있도록 16가지 농업인 의무 준수사항 이행을 유도하는 실천 운동으로, 진도농관원은 올해 2월 새해농업인교육에서 캠페인을 시작하여 7월부터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진도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점검과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

진도농관원은 16가지 준수사항 중 농지 형상과 기능 유지, 영농폐기물 처리, 영농기록 작성의 3가지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9월 30일까지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진도농관원 양성욱 사무소장은 “이행점검은 단속이나 제재가 목적이 아닌 농업인이 준수사항 실천으로 직불금을 온전히 받을 수 있게 돕는 과정”이라며 “농업인들이 공익직불제 준수사항을 실천하고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타임즈/진도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진도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