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준 목포해경서장,관할 취약해역 현장 점검 실시

2025. 09.04(목) 10:36

채수준 목포해경서장이 주꾸미 낚시해역을 점검하고 있다

[전남]채수준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지난 3일, 주꾸미 금어기 해제로 본격적인 가을철 낚시 성어기를 맞아 주꾸미 낚시 출조 해역인 복길리와 최근 차량 추락이 있었던 동명항을 찾아 취약해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채 서장은 북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주꾸미 낚시어선 밀집 조업해역인 복길리를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최근 차량 추락 사고가 있었던 동명항을 찾아 항포구 안전시설물 등을 살피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에 임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해양 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인 9월을 맞아 ▲다중이용선박 현장 점검 ▲가상악화 대비 안전관리 ▲사고 다발 해역 집중관리 ▲가을태풍 대비 철저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관리 대응 체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채수준 목포해경서장은 “가을철 낚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빈틈없는 사전 점검으로 안전한 바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타임즈/전남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전남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