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해양오염사고 지원‧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2025. 06.25(수) 19:55

목포해경이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전남]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25일 소회의실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원활한 방제 지원‧협력과 신속하고 합리적인 방제대응을 위하여 목포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방제대책협의회는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지자체, 해군3함대, 해양환경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수협 등 22개의 민·관·군 기관 및 단·업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지역에서의 해양오염사고 발생 현황 및 사례 분석 △목포지역 방제 실행 계획 수정사항 심의‧의결 △재난 안전 주관기관 지정에 따른 매뉴얼 지도·관리 △주요 현안 공유 및 유관기관 협조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매년 정기회의를 통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면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신속한 대응으로 오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전국타임즈/전남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전남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