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준 목포해경서장,여름 행락철 대비 연안해역 안전점검 실시

2025. 06.18(수) 01:59

목포해양경찰서 청사

[전남]채수준 목포해양경찰서장이 17일, 여름 행락철을 맞아 다수의 인파가 관내 연안해역을 방문할 것을 대비해 북항파출소와 관내 해수욕장 등 연안해역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채 서장은 먼저 북항파출소를 찾아 파출소 긴급 구조 즉응 태세 점검하고 여름철 무더위에 앞서 연안 안전관리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을 격려했다.

이어 홀통해수욕장 등 무안 지역 연안해역 3개소를 찾아 안전관리 시설물 등 안전 현황을 점검 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목포해경은 17일 목포·무안권 연안 해역 점검을 시작으로 여름 행락철 및 장마철을 맞아 사고 위험 발생 구역과 취약 해역 현장 점검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채수준 서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현장 점검 및 구조 즉응태세를 강화하겠다”며, “익수 및 고립 사고 예방을 위하여 연안활동 중에는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전국타임즈/전남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전남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