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행렬 계속

2025. 01.01(수) 20:03

원산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행렬 계속(팔금식육식당)

원산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행렬 계속(온누리 교회)

[목포 최효성 기자]원산동에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6일 팔금식육식당(대표 이영주)은 목포경제인연합회에서 받은 경품 TV(50인치) 1대를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기증받은 TV는 자녀들이 많은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되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원산동 소재 목포온누리교회(담임목사 이준석)가 후원금 200만원을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원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행복꾸러미 나눔행사’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황성용 원산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영주 대표와 이준석 목사에게 감사하다”며 “지역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살피겠다"고 밝혔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