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죽교동을 찾아온 산타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2024. 12.10(화)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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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최효성 기자]선한장로회(회장 정경남)가 지난 5일 죽교동 지역 내 취약계층에 연탄 2,100장(7세대 각 300장씩)을 지원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회원 10여 명이 모여 산타 복장을 하고 직접 세대에 연탄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펼쳤고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경남 회장은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봉사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소홀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섭 죽교동장은 “회원들께서 죽교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소외된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살핌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