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공무원교육원, ‘중견간부 양성과정’ 인기

2013. 01.08(화) 07:24

최용윤 편집부장

광주시공무원교육원(원장 정선수)의 중견간부양성과정 교육훈련이 해를 거듭 할수록 공직사회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동안 9차례에 걸쳐 배출된 360명의 교육생들이 시와 구청에서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올 상반기 교육에 참여하는 41명의 교육생들이 7일 오전 11시 공무원교육원에서 ‘2013년도 제10기 중견간부양성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광주시와 구청에 근무하는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중견간부양성과정은 시정경영전략, 행정관리, 직무전문지식, 정보화 및 세계화, 소양 교육 등으로 업무능력 뿐 아니라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조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교육과정 중 연구과제 발굴․토론, 민생현장 체험, 봉사활동 등을 통해 시민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의 의견을 시책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하고 있다.



광주시는 중견간부양성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들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좀더 많은 직원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기간을 올해는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하고, 교육횟수도 연1회에서 2회로 늘려 연 80명의 교육생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선수 교육원장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을 선도하고, 지방행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심층적인 안목배양과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중견간부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운영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공무원교육원은 부지면적 76,066㎡에 강의실 11실, 기타학습실 12실, 편의실 6실, 생활관, 후생관, 운동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타임즈/최용윤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용윤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