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멜론마을’2백만 달러 MOU 체결

2011. 12.12(월) 07:53

정순용 취재부장

[정순용/記者]곡성멜론주식회사(대표 이선재)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동남아 무역교류단 참가를 통해 싱가포르, 홍콩업체와 “기차타고 멜론마을” 멜론 생과 및 가공제품 2백만 달러 수출 MOU를 체결하였다.



곡성군 관내 멜론 210농가를 통합한 곡성멜론 주식회사는 총 면적 90ha에서 국내 최고의 명품멜론을 재배하고 있으며 공동선별 출하시스템과 비파괴 당도측정 선별라인을 통해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에 곡성멜론 자기상표(기차타고 멜론마을)로 2010년 30만불, 2011년 50만불 수출로 국내최고 명품멜론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2012년 해외시장을 겨냥한 다각적인 판로 개척에 청신호를 밝히게 되었다.



또한 곡성멜론 주식회사는 2011년 한해 철저한 품질관리 및 농산물 저온유통체계 확립으로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전국 대형 백화점 동시 입점 및 온라인 판매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곡성멜론(주) 이선재 대표는 앞으로도 “멜론 생과 및 가공제품 수출로 세계로 도약하는 명품멜론을 통해 국위를 선양하고 웰빙 시대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며 “21세기 시대적 요구를 위해 해외바이어들과 꾸준한 인프라 구축으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타임즈/정순용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정순용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