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노인건강타운내 부대공사 추진

2011. 11.24(목) 08:02

본지/최효성 발행인

[최효성/記者] 광주시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이용어르신의 편의제공을 위해 진입도로, 정류장, 주차장 등 부대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타운 내에 신축중인 고령친화체험관과 노인전문병원 등 노인복지시설을 상호 연계시키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진입도로 93m 신설과 버스정류장 1,500㎡, 공영주차장 5,870㎡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령친화체험관은 18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축연면적 5,726㎡, 지상2층 규모로 2012년 8월 준공 예정으로 신축 중에 있다. 앞으로 고령화 시대를 맞아 고령친화 첨단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고령친화산업을 견인할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인전문병원은 1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축연면적 4,786㎡, 지상4층에 130병상을 2012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급속한 노령화에 따른 치매·중풍 등을 체계적으로 치료하고 간호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내 부대사업이 완료되면 전국에서 가장 편리하고 쾌적한 노인복지시설 인프라를 갖춘 노인복지테마파크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4월 1일 개원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최대 규모로 건립된 노인 전용 여가문화시설로 매일 4천여명의 지역 어르신이 문화, 교육, 건강, 생활 등의 다양한 고품격 복지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