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목포 관내 해수욕장 4개소 배치 인명구조 활동 실시

2011. 07.07(목) 09:53

심폐소생술, 구조장비 사용법, 응급처치법 등 인명구조 훈련에 구슬땀

여경구조대 인명구조 훈련 구슬땀

- 목포 관내 해수욕장 4개소 배치 인명구조 활동 -

[최효성/記者]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관내 해수욕장에 여성 해양경찰관으로 구성된 구조대를 투입 본격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펼친다.



목포해경 여경구조대는 12명으로 목포 외달도 등 4곳의 해수욕장에 배치되어, 여성 피서객의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 조치와 성희롱 범죄 등을 예방하고 미아찾기, 환자치료 등 구호조치를 전담할 예정이다.



특히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여성구조대의 현장 구조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심폐소생술, 구조장비 사용법, 응급처치법 등 인명구조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성구조대는 해수욕장 주변 순찰, 여성 익수자에 대한 인명구조 활동은 물론 성범죄 예방과 미아 찾기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