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진도 가계해수욕장서 인명구조 시범

2011. 07.05(화) 08:54

인명구조 시범

[목포/최효성記者] 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 인명구조요원이 올여름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민관단체 150여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시범 및 구명조끼 착용 요령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제184차 안전점검의 날」기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으로 진도군과 함께 7월 4일 10시 반부터 90분 가량 진도 가계해수욕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남도 및 진도군청, 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등 민관단체가 참여하였다.



인명구조 시범은 익수자를 발견하여 육상 구명환을 이용한 구조법 및 연안구조정(M-02정)을 활용, 해․육상 합동 구조하는 방법을 선보였으며,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도 실시하였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연안정화활동 실시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해변의 깨끗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목포해경은 올여름 해변 관광객들에게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