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약(靈藥)먹는 물까치

2011. 07.05(화) 07:22

비파와 물까치

[전국타임즈]금방 비라도 쏟아질 듯 하루 종일 찌푸린 날씨를 보인 지난 3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주택가에서 민간요법에서 영약으로 알려진 비파(枇杷)나무에 한 떼의 물까치들이 날아들어 경쟁하듯 노란 비파열매를 따먹고 있다.



비파는 기침을 멈추고 위 소화기능을 강하게 해주며 이뇨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씨앗은 기침, 천식, 변비에 사용하는 행인(杏仁, 살구 씨)을 대용해 사용하기도 한다.



전국타임즈/관리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관리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