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설날 전후 특별감찰활동 전개

2011. 01.25(화) 02:13

박성국 목포해양경찰서장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14일간에 걸쳐 내부 정기 인사 발령철과 설 전후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기강 해이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깨끗한 해양경찰상 정립을 위한 특별감찰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특별감찰활동반은 복무기강확립을 위한 기본 근무실태점검 및 설 전후 떡값 등의 명목으로 관행적으로 자행되는 금품 및 향응수수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점검사항으로는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음주운전 및 성매매 등 공무원 위신실추 행위, 귀성객 안전관리 실태 등 설 연휴기간 중 완벽한 해상치안 태세 확립을 위한 기본근무 이행실태 및 여객선 유·도선 안전관리 이행실태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이상 한파로 인한 동절기 자체 안전사고 방지 및 에너지 절약 이행 실태도 점검도 함께 이루어진다.



최근 경찰 고위간부의 비리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정부합동점검반 및 감사원 등 외부 사정기관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대적인 암행감찰활동이 전개되고 있음에 따라 목포해양경찰서에서는 금번 특별감찰활동은 시기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매우 강도 높게 전개할 예정이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