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소화기 관리법 알리미로 나서

2010. 02.18(목) 00:21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는 소화기 비치장소에 소화기를 사용후 새로 구입하거나 소화약제를 재충전해야 하지만 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 주민들을 위해 안전 알리미로 나섰다.


소화기의 사용 유효기간은 설치된 환경조건과 유지기관에 따라 제품수명이 다르기 때문에 법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지만 유사시 제 성능이 발휘되도록 하기 위하여 유지관리 차원에서 1년 2회이상 점검을 실시하여야 한다.


보통 5년 정도 경과한 소화기는 노즐 및 소화기 몸체와 손잡이 부분에서 패킹 등의 파손으로 압축가스가 누출되어 사용이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목포소방서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할 만큼 매우 중요하므로 단독주택 및 차량 등에도 소화기를 비치해 긴급 상황 발생시 사용할 수 있도록 1가정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월 8일부터 2월 19일까지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148명을 선정하여 소화기를 무료 보급할 예정이다.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