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나비,곤충산업으로 2년 동안 12억 가까운 소득 창출

2010. 01.14(목) 23:31

(주)롯데월드와 롯데월드 내에 자연생태체험관 개관을 위한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전국타임즈 김원갑 기자 / 함평군은 서울 롯데월드 자연생태체험관에서 지난 2008년부터 2년 동안 나비․곤충 판매 등으로 총 11억 7,000여 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07년 11월 (주)롯데월드와 롯데월드 내에 자연생태체험관 개관을 위한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곳 자연생태체험관은 연간 관람인원이 400만 명에 이르는 도심 속 생태체험 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지난 2008년 나비․곤충 판매로 5억원과 나비․곤충 관련 공예품 1억 여 원을 판매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총 5억7,000여 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올해도 자연생태체험관 운영계약을 체결, 3억6,000여 만원 어치의 나비․곤충을 납품키로 했으며, 겨울철 실외 행사를 위한 나비로봇 등의 나비․곤충 관련 제품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롯데월드 자연생태체험관은 1980㎡ 규모로 살아있는 나비․곤충 등의 생태전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생태체험 학습장”이라면서
“살아있는 나비․곤충 판매 등으로 경제적 효과를 올리고 함평의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 김원갑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김원갑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