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역농업특성화 에너지절감 연구과제 성과

2009. 12.13(일) 22:57

전국타임즈 김원갑 기자 /곡성군(군수 조형래)은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에너지절감 시군으로 선정되어 연구과제인 공장폐열회수 난방효율개선을 위한 농가 실증시험 연구를 통해 공장폐열 이용 시 공장 휴업이나 극한 저온 시 작물을 재배하는데 발생되는 문제점을 부분적으로 해결하는데 성과를 거두었다.


공장폐열 난방공급 배관과 보조 난방으로 사용하는 온수보일러 난방공급 배관을 추가 설치하여 공장폐열과 온수보일러를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상호 온도 보완이 되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하여 보조 난방비절감과 동시에 겨울재배 작물의 품질유지에서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공장폐열 공급 부족 시 보조난방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번 실증시험사업의 결과는 공장폐열과 보조난방을 효율적으로 이용한 연료비 절감 모델을 제시해 겨울철 작물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은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역농업특성화기술 연구과제는 농촌진흥청 주관 실용화연구사업으로 연구과제 추진과 동시에 농업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국타임즈 김원갑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김원갑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