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의원 장애인정책 우수의원 선정

2009. 11.24(화) 00:50

전남기초 의원으로서는 순천시 허강숙･문규준 의원과 목포시의회 오승원･고경석 의원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최효성 기자 / 목포시의회(의장 장복성)는 그동안 각종 조례 제･개정과 시정질문, 행정 사무 감사 등을 통하여 장애인의 복리증진과 권익보호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오승원 의원, 고경석 의원이 광주장애인인권포럼에서 선정한 2009년 장애인 정책분야 우수지방의원으로 선정됐다.


광주장애인인권포럼은 지난 20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광주･전남 광역 및 기초의원 15명을 대상으로 2009 광주･전남 지방의회 장애인 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주장애인인권포럼은 2008년 7월 1일부터 2009년 6월 30일까지 광주광역시 의회와 5개 기초의회, 전라남도의회와 22개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각 의회 홈페이지에 올라있는 회의록과 조례안을 중심으로 장애인정책을 모니터링하여 평가･분석한 결과 전남기초 의원으로서는 순천시 허강숙･문규준 의원과 목포시의회 오승원･고경석 의원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목포시의회 오승원 의원은 전남장애인 문화협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고, 고경석 의원은 전라남도 장애인 문화연대 고문을 역임하면서, 의정활동을 추진하면서 장애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장애인이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제도적으로 개선하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목포시의회 오승원･고경석 의원은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과분한 상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리에 최우선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