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신종플루 헌혈 부족 해결 ‘앞장’

2009. 11.22(일) 21:02

김정식 완도해양경찰서장

최효성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제56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적으로 문제화 되고 있는 혈액부족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자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해양경찰의 날이 해양경찰만의 행사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고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신종플루로 인한 혈액부족 사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자 전국 해양경찰 릴레이 사랑의 헌혈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신종플루로 인한 헌혈가능자 선발 기준이 까다로워져 현재까지 약 86여명의 직원이 헌혈을 실시하였으나 이번 주말까지 포항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및 파ㆍ출장소 근무 경찰관 및 전투경찰순경도 개별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져 헌혈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경찰 릴레이 헌혈 활동으로 혈액부족이라는 사회적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데 큰 힘이 되고 이러한 운동으로 국민들의 헌혈 참
여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