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상식책자 발간하여 시민에게 제공

2009. 05.25(월) 08:45

박영순 기자 / 목포시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각종 납세편의 시책 등이 담긴 지방세 상식 책자를 누구나 알기 쉽게 제작․배포한다.
목포시는 “간단한 세법내용의 정보 부족으로 가산세를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방지하고, 납세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면서 지방세 홍보를 통한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를 알기 쉽게 설명한 상식책자 1,500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관내 기업체 및 동 주민센터, 통장들에게 배부하고 앞으로 지방세 상담용 등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주요 내용으로 △올해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를 비롯해 △월별로 부과되는 지방세, △세목별 납부시기 등 다양한 세무정보는 물론 △지방세 감면 및 구제제도 등 납세자를 위한 각종 제도들과 납세자가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쉽게 납부할 수 있는 여러 납세편의 시책들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서 봉사하는 시민 섬김 행정의 일환으로 지방세 상식책자를 발간․배부함으로써 “주민들이 지방세에 대한 관심과 폭넓은 이해가 가능해지고, 행정측면에서는 효과적인 세수확보 기대는 물론 지방세 관련 문의전화가 크게 줄어들 것이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에게 필요한 정보와 편익을 최대한 제공하여 납세자의 권리가 보호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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