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09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

2009. 05.21(목) 02:18

최길남 기자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18일 무안군 토지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200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02,858필지를 심의 확정하고 오는 29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2009년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의 주소로 직접 우송되는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무안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결정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 동안 군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무안군내 2009년 최고지가는 상업지역의 무안읍 성동리 873-4번지로 제곱미터당 2,230,000원이며 최저지가는 몽탄면 달산리 산266번지로 제곱미터당 108원으로 조사되었다. 주거지역의 최고지가는 삼향면 남악리 2009번지로 630,000원이며 주거지역의 최저지가는 해제면 신정리 196-1번지로 16,500원으로 조사되었다.

무안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및 지방세(종합토지세, 등록세, 취득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각종 부담금과 국공유재산 대부료, 사용료의 부과기준이 되므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민원인들은 기간 내에 이의신청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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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뉴스 ch4895@naver.com        전광뉴스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