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국제성 범죄’ 홍보 리플릿 배부

2009. 05.05(화) 21:59

최민희 기자 / 연예인 마약파동으로 충격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해해경청에서는 해상을 통한 마약, 밀수등 국제성 범죄에 대한 식별방법 및 신고요령 등을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된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상철)은 국제성 범죄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국제성 범죄로부터 안전한 바다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리플릿 3천부를 제작, 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보 리플릿에는 밀입국, 밀수, 마약 우범자 유형 및 신고대상, 식별요령 등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국제성 범죄에 대하여 알기쉽게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다.
또 리플릿 뒷면에는 해양경찰 긴급전화번호 122, 관내 해양경찰관서 전화번호가 소개돼 있어 해양수산 종사자,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쉽게 신고할 수 있다.
서해해경청은 해양․수산 종사자와 여객선 터미널, 유관기관 등에 배부해 국제성 범죄예방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국민들의 관심을 증가시켜 예방과 신고율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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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뉴스 ch4895@naver.com        전광뉴스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