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04.14(화) 22:26

해남군이 택시에 이어 전국을 누비는 관광버스를 '달리는 홍보대사'로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땅끝해남'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여행업체와 연계, 전국으로 운행되는 관광버스 15대와 렌터카 4대에 해남의 주요 관광지 홍보배너를 부착했다.
땅끝관광지, 천년고찰 대흥사 등 특징있는 관광지 홍보배너를 부착한 관광버스 등은 전국을 운행하며, 관광해남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있다.
군 은 지난해에도 전국 최초로 관내 택시 238대 전체에 주요 관광지 홍보배너를 부착해 운행토록 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을 운행하는 관광버스의 특징을 살려 홍보배너를 부착해 관광버스가 가는 곳마다 땅끝 해남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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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관리자 ch4895@naver.com        전광관리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