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지역해상 수난구호대책회의

2009. 03.30(월) 00:52

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반임수)에서는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회의실에서 전남도청 등 21개 기관․단체 대표 30여명이 모여 농무기 유관 기관간 긴밀한 협조체제 및 사전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수난구호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해경에 따르면, 연중 3 ~ 6월은 일교차로 인한 해상의 짙은 농무로 선박 안전운항 저해 및 대형 해양 사고의 발생 개연성이 높으므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 및 사전 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구조 즉응태세 확립으로 해양 안전 관리 역량을 제고할 방침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농무기 해양사고 다발해역 특별 관리강화, 수난구호 관계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해양 수난구호 역량강화로 효율적인 수색구조체제 구축하여 사고 예방 활동 강화하여 사고 요인 차단에 주력할 것이며, 이미 발생한 사고에 대해선 신속한 구조 활동을 전개하여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할 것이다.특히, 이번 회의는 도․시․군 및 각 기관에서 해상수난구호에 따른 기관별 업무 협조사항에 대하여 폭넓게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목포해경에서는 관내 타 기관과 협력하여 농무기 해양사고 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숙희 기자

전광관리자 ch4895@naver.com        전광관리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