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목포시의사회 스마트태그 전달식

치매 노인 등 실종자 신속 발견 및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태그(위치추적기) 확보
2025. 09.05(금) 00:09확대축소
「치매 노인 등 실종자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스마트 태그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목포 최효성 기자]목포경찰서(서장 문병조)는 3일(수) 목포경찰서 이준규 홀에서 목포시의사회(회장 김명원)와 함께 「치매 노인 등 실종자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스마트 태그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전달식에는 문병조 목포경찰서장과 김명원 목포시의사회장을 비롯하여 목포경찰서 관계자, 목포정형외과 최진배 원장, 한빛안과 임화랑 원장 등이 참석했다.

목포시의사회는 최근 목포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범죄수사 의료 자문 뿐만 아니라, 이번 전달식을 통해 치매 환자 및 지적장애인 등의 실종 사건에 대한 신속 발견 및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태그(갤력시 위치추적기) 200대를 지원했다.

문병조 목포경찰서장은 ‘전달 받은 스마트태그를 적극 활용해 실종자의 조기 발견과 안전한 귀가를 도와 실종자 가족분들의 고통을 덜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이번 계기로 경찰력 소모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목포경찰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 한분 한분 특히 사회적 약자 보호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원 목포시의사회장은 ‘병원 현장에서는 치매 환자분들의 의료적 환경을 늘 걱정하고 있다.

오늘 이렇게 목포경찰서의 치매환자 실종 사건 대응에 작은 보탬이 되어 우리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어 참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의 의료환경에도 따뜻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겠다’고 밝혔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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