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해수욕장 사고 예방 대국민 안전 캠페인 추진
| 2025. 08.04(월) 2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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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관내에는 6개 지방자치단체(목포시, 신안군, 무안군, 진도군, 함평군, 영광군)가 관리하는 20개 해수욕장이 개장해 운영 중으로 전년도 10만6천여명의 이용객이 이 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30일 무안군 톱머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2일 영광군 가마미 해수욕장, 3일 함평군 돌머리해수욕장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오는 8일까지 관내 주요 해수욕장을 순차적으로 돌며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해경은 캠페인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당부와 함께 해양안전 정보제공앱(해로드, 안전海)의 설치와 활용을 집중 홍보했다.
해양안전 정보제공 앱은 긴급 SOS신고 기능과 더불어 해양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물 때 정보를 알 수 있어 갯벌 고립사고 사전 예방에 효과적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여름 휴가철 물놀이 시 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고, 해양안전 정보제공 앱(해로드, 안전海)을 사전에 설치해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타임즈/전남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전남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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