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안전불감증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 실시

목포해경이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에 나섰다.
2025. 02.27(목) 11:53확대축소
목포해양경찰서 청사
[전남]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16일까지 약 2개월간 불법 증개축, 고박지침 미이행 등 안전저해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선박사고에 따른 “해양안전 특별 경계 발령”과 관련하여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계획됐다.
※ 해양 안전 특별경계 발령(‘25. 2. 13. ~ 3. 15.)

2024년 11월부터 실시중인 동절기 해양안전 특별단속과 병행하여 실시 중인 이번 특별단속은 △불법 증개축 △승선정원 초과 △고박지침 미이행 △승무기준 위반 △항해구역 위반 △선박 검사 미수검 △음주운항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목포해경 수사과장(경정 김황균)은 “최근 강한 계절풍과 높은 파고로 해양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며 관계법령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타임즈/전남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전남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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