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읍·면 사회단체, 따뜻한 연말 나눔 이어가
덕진면·시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서호면지사협 경로당 등에 라면 등 나눠
| 2024. 12.25(수) 2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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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덕진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병길)가 면 경로당 28개소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눠달라며 60만원 상당의 라면 28박스를 기부했다.
같은 날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예만기)도 ‘꾸러미 나눔봉사’로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쌀·떡국떡·계란·소고기 등이 든 꾸러미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 50곳에 전달했다.
아울러 면지사협 특화사업으로 ‘어르신 베개 교체’도 동시에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했다.
시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복산, 손정순)는 농약 공병과 폐비닐 등 재활용 자원을 수거·처리한 ‘환경 쓰레기 수거 사업’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을 경로당 51곳에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복산 시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작은 정성을 전하게 돼 기쁘다.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타임즈/영암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영암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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