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외국인 근로자 상대 범죄예방교실 운영 실시

베트남 6명, 태국 6명, 필리핀 5명, 중국 2명을 상대로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

2011. 05.24(화) 08:06확대축소
본지 최효성 발행인
[본지 최효성/발행인] 목포경찰서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체류 외국인(목포 등 서남권 거주 외국인 약 1만여명) 증가에 발맞추어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목포시 연산동 산정농공단지 내에 입주해 있는 참치가공공장인 주)삼진물산을 찾아가 외국인 근로자 19명(베트남 6명, 태국 6명, 필리핀 5명, 중국 2명)을 상대로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범죄예방교실에 참석한 베트남 여성근로자 마리린(32세)등은 한국경찰이 이렇게 외국인 근로자들을 직접 찾아와 강의해 준 점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고 한다.



또한 목포경찰서 외사계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체류외국인 상대 외국인이 범하기 쉬운 경범죄 및 도로교통법 등에 대하여 교양하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예방 홍보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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