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해경청주관 해상종합훈련 실시
해양경찰청 훈련단이 주관하는 해상종합훈련을 실시
| 2011. 04.14(목) 06: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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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종합훈련은 경비함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않은 재난 발생을 대비하여 신속한 대처 능력을 확보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이번 훈련의 방침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한 안전사고 사전 차단, 비현실적인 훈련을 과감하게 개선하였다.
금번 훈련에서 특히 강화되는 항목은 ▲경비 임무 수행중 어뢰 공격시 회피법 ▲해상에서의 불시 사고대비 경비함정 생존술 교육 훈련 ▲도서 및 선박 응급환자 발생시 함정 병원을 연계한 해양 원격응급 의료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훈련 ▲해상표류 중인 인명구조 훈련 ▲조난선 예선 피예선 훈련 ▲대형 해양오염사고 대비 해상방제훈련으로 현 실정에 맞는 능동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해경관계자는 4월 14일(목) 11:00~12:00시 청산도 남방 2마일 반경 3마일권내 인근해상에서 해상사격을 실시하므로 조업 및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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