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공무수행 부상 경찰관 위문 동료애 ‘훈훈’

직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성금을 윤경장과 가족에 전달 훈훈한 미담.
2010. 12.29(수) 09:03확대축소
[전국타임즈/최효성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하태옥)는 지난 27일 오후 3시 전남대병원에서 공무수행중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는 목포산정파출소 윤병준 경장 병실을 찾아 전 직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성금을 윤경장과 가족에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성금은 지난 20일 03시경 신고출동 후 검문검색 중 차량에 치어 부상을 당하여 치료중인 윤경장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전 직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여 1천 70만원을 전달하였고, 산정파출소(소장 경감 강진규) 직원들은 2백65만원을 추가로 전달하는 등 동료애를 실천하였다.



하태옥 경찰서장은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해 근무에 복귀, 최선을 다하는 밝은 모습을 보고 싶다”며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전국타임즈/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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