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 그 진가를 공인받은 춘장대 해수욕장
내달 3일 개장… 비치사커대회 등 볼거리 다양 가족단위로 피서를 즐기기에 적합
| 2010. 06.27(일) 0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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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면에 있는 춘장대해수욕장은 1.5°의 완만한 경사를 이룬 2㎞의 드넓은 백사장과 천연송림이 한데 어우러져 가족단위로 피서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한국관광공사 선정 전국 자연학습장 8선 및 국토해양부 선정 2004년부터 4년간.
또 지난해 대전-공주-서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대전 유성IC에서 춘장대IC까지 1시간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등 접근성이 대폭 좋아졌다.
개장 첫날 오후 4시 30분부터 중앙광장에서 서천군수 및 관광객,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대북공연 및 벨리댄스, 군민노래자랑, 폭죽 쇼, 인기가수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밖에 7월 3일부터 25일까지 제3회 서천군수배 비치사커대회가 열리며 7월 하순 제7회 청소년가요제도 개최될 예정이다.
2개의 대형 공공샤워장(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을 신설됐고, 7동의 공중화장실이 민간에 위탁 관리되며, 3곳의 취사장과 4곳의 음수대 등도 운영된다.
허임 서천군 문화관광과장은 “개장을 앞두고 시설물 정비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아름다운 춘장대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 강명철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강명철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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