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황토골 여성문화축제”성황리 개최

여성발전과 양성평등에 기여한 김명숙씨 등 3명 공로패 수여
2009. 07.16(목) 23:44확대축소
최길남 기자 /무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광숙)는 지난 7월 15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기관사회단체장, 여성협의회 회원,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여성주간 기념 “황토골 여성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사진)


이번 행사는 여성발전을 도모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며
나아가 여성회원들 간의 화합과 역량을 다지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
되었으며, 무안군 새마을 부녀회장 김명숙씨 등 3명이 여권신장과 양성평등 구현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무안군수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의식행사 등을 최소한으로 축소하고 여성단체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는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위주로 행사를 진행, 참석한 여성단체 회원들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서삼석 무안군수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여성들의 사회참여 고취와 양성평등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온 여러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오늘 행사가 여성에 대한 범 군민적 관심을 높여 여성의 권익 증진과 무안 여성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광뉴스 최길남 기자 ch4895@naver.com        전광뉴스 최길남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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