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문화시설 6월 1일(월요일) 정상개관

전국 소년체전기간동안 목포 방문객에게 관람기회 제공
2009. 05.26(화) 22:43확대축소
박영순 기자 /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목포실내체육관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동안 목포 방문객들에게 목포의 문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목포 자연사박물관, 문학관 등 목포시 문화시설을 6월 1일 월요일에 정상 개관한다.
목포시는 “현재 대부분의 박물관, 문학관 등이 주말에 정상 개관하고 월요일을 휴관일로 운영하고 있지만 대회 기간동안에 특별히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6월 1일 월요일 정상개관으로 방문객들이 둘러볼 수 있는 목포시 문화시설로는 목포 갓바위 문화의 거리 일대에 있는 목포자연사박물관, 목포문학관, 문화예술회관, 옥공예전수관 그리고 근대역사관으로
목포시 관계자는 “제38회 전국소년체전기간 동안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이 목포에서 머무는 동안 목포의 문화 시설 관람을 통해 즐거운 목포 방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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