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201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새해 도정계획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2015. 01.05(월) 10:43확대축소
지난 2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 전북도청 시무식에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전북도]전북도는 지난 2일 오전 10시 도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매년 형식적으로 진행하던 도민 초청 등 의례적 행사를 생략하고, 새해 도정계획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송하진 도지사는 “무엇보다 공무원들이 공심을 바탕으로 조감능력과 균형감각을 가지고 사려 깊은 생각으로 도정에 임해야 한다”면서 시경(詩經) 북풍(北風)에 나오는 휴수동행의 마음으로 “서로 손을 맞잡고 도민 모두가 힘을 모으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으며, 진정으로 도민을 위하여 일하고 전북의 앞날을 힘차게 열어가자“고 말했다.



전국타임즈/전북 최정호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전북 최정호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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